솔대왓의 추억

매해 돌아오는 어버이날이만 올해는 유난히 썰렁하네요. 가슴의 커네이션도 없고 그렇다고 단 한 명의 식구도 없네요. 딸은 서울로 아들은 해외로 아내는 동창들과 육지로 하긴 나도 모셔야 할 모친이 혼자 계신데 아직 식사도 못 했으니 그 누구를 탓할 수 있겠는가요? 세상의 많..

4월도 아닌 5월이면 초목이 번성하여 건조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시기인데 때늦은 산불이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 등지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 탓에 대형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림청은 오후 9시를 기해 산불경보를 '심각' 단계로..

바닷가에서 버려진 개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우리를 보자 해초에 놔 뒹굴며 어리광을 부리는데 데려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개를 키울 수가 없어 생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지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최근 2개월동안 한반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에 위협만 하고 있지 실지로 북한을 공격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김정은은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 이유는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제 공격을 당하면 우리에게 핵을 쏘을 수가 ..

미국이 사드의 비용을 미국이 부담하기로 한 기존 협정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드와 관계된 문제와 우리의 국방에 관계된 문제는 재협상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 같은 우리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사드..

올해 4년제 대학교 평균등록금이 668만8천원으로 지난해667만5천원보다 1만3천원가량 높아졌습니다. 2017학년도 분석대상 187개 대학교 가운데 184곳(98.4%)이 동결이 160개교, 인하가 24개교였습니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이 953만5천500원, 예체능계열이 779만800원, 공학계열 711만4천600원, ..

침로기록장치란 항공기의 블랙박스와 같은 것으로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자료를 기록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에는 선박의 위치, 속도, 침로, 선교 근무자의 음성, 통신기 음성, 레이다 자료, 수심, 타 사용 내역, 엔진 사용 내역, 풍향, 풍속, AIS 관련 자료 등 모든 것이 기록되어 ..

세월호를 목포신항에 안치해 놓고 열흘 동안 수색을 하고 있지만 27일까지 단 한 명의 미수습자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단원고 학생의 교복만 발견되고 유해는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26일부터 3∼4층 객실부에 진입하여 주변을 쥐잡듯 바늘 하나라도 놓치지 않을 정도..

박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내곡동으로 이사를 갑니다. 4월 21일 삼성동 사저를 지키던 경호원들이 짐을 나르며 이삿짐을 나르느라 분주했습니다. 내곡동 새 사저는 2008년 지어진 집으로 28억원이라고 합니다. 이 주택은 영화배우 겸 탤런트 신소미씨와 신씨 모친인 디..

핵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서 트럼프의 의도가 무엇인가요? 트럼프가 강하게 나올스록 김정은도 '나 잡아 봐라' 더 놀리고있습니다. 트럼프의 우리의 안보를 걱정하는 척 하며 비싼 무기나 팔아먹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속내는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지고 자존심을 건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