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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옥상별빛 2024. 4. 6. 18:46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일(현지시간) '2024년 새로운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억만장자 가운데 눈에 띄는 사람은 세계 최연소로 여겨지는 것은 브라질의 19세 여성 리비아 보이트(Livia Voigt)입니다.

이 잡지에 의하면, 올해의 전세계에 있어서의 억만 장자는 2781명으로, 그들의 재산을 모두 합치면 14조2000억 달러(약 2152조7900억엔)에 이릅니다.

그리고 새롭게 억만장자에 들어간 사람은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265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 잡지는 그 중 리비아 씨가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라고 소개했습니다. 함께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린 이탈리아 클레멘트 델 베키오(Clement Del Vecchio)(순자산 47억 달러)보다 2개월 늦게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브라질 출신의 리비아 씨는 11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녀는 태어난 날부터 매일 76만 레알(약 2300만엔)씩 벌어들게 된 셈입니다.

리비아가 젊어서 막대한 자산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브라질의 산타 카타리나에 있는 세계 최대의 전동 모터 메이커, WEG의 창업자의 자산을 이어 줬기 때문입니다.

리비아는 2016년에 사망한 WEG의 공동 창업자 베르너 리카르도 보이트(Werner Ricardo Voigt)씨의 맨 아래의 손녀입니다.

리비아는 현재 WEG 주식을 3.1% 소유하고 있으며 배당금만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고 있다고 잡지는 전하고 있는데 그녀는 현재는 대학의 심리학 전공 과정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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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a Voigt, a 19-year-old Brazilian student, has claimed the title of the world's youngest billionaire, according to the 2024 Forbes Billionaires List. This year's list is dominated by the youth, with the 25 youngest billionaires all aged 33 or younger, who have $110 billion collectively.

2024년 포브스 억만장자 목록에 따르면 19세의 브라질 학생인 리비아 보이트가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올해 목록은 모두 33세 이하의 최연소 억만장자 25명이 총 1100억 달러를 보유한 가운데 젊은 층이 지배적이다.

Who is Livia Voigt? 리비아 보이그트는 누구인가?

Livia Voigt's wealth comes from being one of the largest individual shareholders of WEG, the largest manufacturer of electrical motors in Latin America. The company was co-founded by her grandfather Werner Ricardo Voigt, alongside late billionaires Eggon Joao da Silva and Geraldo Werninghaus.

리비아 보이트의 부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전기 모터 제조업체인 WEG의 가장 큰 개인 주주들 중 한 명으로부터 유래한다. 이 회사는 그녀의 할아버지 Werner Ricardo Voigt가 억만장자인 Eggon Joao da Silva와 Geraldo Winghaus와 함께 공동 설립했다.

Ms Voigt is currently attending university in Brazil and does not hold a seat on the board or executive position at WEG yet.

보이그트 여사는 현재 브라질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아직 WEG에서 이사회나 임원직을 맡고 있지는 않다.

Livia Voigt has a net worth of $1.1 billion. She, alongside her older sister Dora Voigt de Assis, is among the seven new faces in the youngest billionaire list 2024. Dora, 26, earned her architecture degree in 2020.

리비아 보이그트는 11억 달러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그녀의 언니 도라 보이그트 드 아시스와 함께 2024년 최연소 억만장자 목록에 오른 7명의 새로운 얼굴 중 한 명이다. 26세의 도라는 2020년에 건축 학위를 받았다.

Livia Voigt is part of the WEG legacy, which is a multinational corporation with factories in over 10 countries. In 2022, WEG recorded revenues of approximately $6 billion.

리비아 보이그트는 WEG 유산의 일부이며, WEG는 10개국 이상에 공장을 두고 있다. 2022년 WEG는 약 6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Several young heirs have recently joined the billionaire ranks. Ireland's Mistry brothers, aged 25 and 27, inherited sizable fortunes from Tata Sons, a Mumbai-based conglomerate, after their father's death in 2022. They each hold an estimated net worth of $4.9 billion.

최근에는 젊은 상속자 몇 명이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아일랜드의 25세와 27세의 미스트리 형제는 2022년 아버지가 사망한 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대기업인 타타 손스로부터 상당한 재산을 물려받았다. 그들은 각각 약 49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 및 사진 출처: ND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