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과의 내전에서 패해 대만으로 쫓겨난 국민당은 중국와 원수지간입니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에세 있어서 더 큰 원수는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대만의 민진당 세력입니다.
이에 불만을 느낀 중국 공산당이 대만 국민당에게 구애(?)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마 총리의 방문이 성사된 것은 중국-대만의 대화가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이는 대만 사람들과만 가능하다는 중국의 입장을 강조함으로써 가능했습니다.
Chinese leader Xi Jinping held rare talks on Wednesday with a former president of Taiwan who supports closer ties with China, a highly unusual meeting just weeks before the democratic island swears in a new leader Beijing openly loathes.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수요일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지지하는 대만의 전 총통과 흔치 않은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는 중국이 공개적으로 혐오하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기 불과 몇 주 전에 매우 이례적인 회담이었습니다.
Ma Ying-jeou, who led Taiwan from 2008 to 2016 and is currently in Beijing on an 11-day tour across China, met Xi on Wednesday afternoon, state broadcaster CCTV reported.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대만을 이끌었고 현재 11일간 중국 순방차 베이징에 있는 마잉지우 주석이 수요일 오후 시 주석을 만났다고 국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It’s the first time a former president of Taiwan has been hosted by China’s top leader in Beijing since Chiang Kai-shek’s Kuomintang (KMT) fled to Taipei in 1949.
장개석의 국민당(KMT)이 1949년 타이베이로 망명한 이후 대만의 전직 총통이 베이징에서 중국 최고 지도자의 접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In this photo provided by the Armed Forces of the Philippines, from left, Australian Navy ship HMAS Warramunga, Japan Maritime Self-Defense Forces ship JS Akebono and United States Navy ship USS Mobile (LCD-26) maneuver during the first Multilateral Maritime Cooperative Activity at the disputed South China Sea on Sunday, April 7, 2024. The United States, Japan, Australia and the Philippines held their first joint naval exercises, including anti-submarine warfare training, in a show of force Sunday in the South China Sea where Beijing's aggressive actions to assert its territorial claims have caused alarm. (Armed Forces of the Philippines via AP)
필리핀군이 제공한 사진에서 왼쪽부터 호주 해군 함정 HMAS Warramunga, 일본 해상자위대 JS Akebono 함정, 미국 해군 함정 USS Mobile(LCD-26)이 제1차 다자 해양 협력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2024년 4월 7일 일요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미국, 일본, 호주, 필리핀이 일요일 남중국해에서 대잠전 훈련을 포함한 첫 합동 해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자신의 영토 주장을 주장하려는 중국의 공격적인 행동은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AP를 통한 필리핀 군대)
It is also the first meeting between Xi and former KMT leader Ma, since their historic summit in Singapore in 2015.
시 주석과 마 전 국민당 지도자의 만남은 2015년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첫 만남이기도 합니다.
In his opening remarks, Xi praised Ma for opposing “Taiwan independence”, promoting cross-strait exchanges and agreeing that both sides of the strait belong to “one China.”
시 주석은 개회 연설에서 마 주석이 '대만 독립'에 반대하고 양안 교류를 촉진하며 양안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칭찬했습니다.
“Compatriots on both sides of the Taiwan Strait are all Chinese people. There is no grudge that cannot be resolved, no issue that cannot be discussed and no force that can separate us,” Xi told his guest. “External interference cannot stop the historic trend of the reunion of the family and the country.”
“대만해협 양안에 있는 동포는 모두 중국인이다. 해결될 수 없는 원한은 없고, 논의할 수 없는 문제는 없으며,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세력은 없습니다.” 시 주석이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외부간섭은 조국통일의 력사적추세를 막을 수 없습니다.》
In response, Ma said that although two sides of the strait developed under different systems, the people both belong to the Chinese nation.
이에 대해 마 총통은 비록 해협의 양측이 서로 다른 체제 하에서 발전했지만 인민은 모두 중화민족에 속한다고 말했습니다.
“If a war breaks out between the two sides of the Taiwan Strait, it will be an unbearable burden for the Chinese nation,” he said. “I sincerely hope that both sides respect the values and way of life treasured by the people and maintain peace across the strait.”
그는 “만약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는 중화민족에게 감당할 수 없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이 인민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생활 방식을 존중하고 해협 건너의 평화를 유지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But the appeal of a shared Chinese identity has waned considerably in Taiwan as Xi ramps up military, economic and diplomatic pressure on its democratic island neigbor.
그러나 시진핑이 민주주의 섬인 이웃 국가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외교적 압력을 강화함에 따라 대만에서 공유된 중국 정체성의 매력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That trend was underscored in January, when Taiwanese voters shrugged off warnings by China and handed the ruling Democratic Progressive Party (DPP) a historic third term by electing Lai Ching-te, who has long faced Beijing’s wrath for championing Taiwan’s sovereignty.
이러한 추세는 지난 1월 대만 유권자들이 중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오랫동안 대만 주권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중국의 분노를 받아온 라이칭더(Lai Chingte) 의원을 선출함으로써 집권 민주진보당(DPP)에 역사적인 3선을 넘겨주면서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Since then, Beijing has poached another of Taipei’s dwindling number of diplomatic allies and ramped up patrols around Taiwan’s frontline islands after two Chinese fishermen drowned in nearby waters, while continuing to fly its fighter jets near the self-ruled island.
그 이후로 중국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타이베이의 외교 동맹국 중 한 명을 납치하고 중국 어부 2명이 근처 해역에서 익사한 후 대만 최전방 섬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치 섬 근처에서 전투기를 계속 비행했습니다.
Ma’s meeting with Xi also coincides with a frenetic week of diplomatic activity in Washington where President Joe Biden will host the first-ever leaders’ summit between the US, Japan and the Philippines. Joint concerns over China’s increasing assertiveness under Xi, including toward Taiwan, are a key driver of that summit.
마 주석과 시진핑의 만남은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일본, 필리핀 간의 사상 최초 정상회담을 주최할 워싱턴에서 열광적인 외교 활동의 한 주와 일치합니다. 대만을 포함해 시진핑 정권 하에서 중국이 점점 더 강경해지는 것에 대한 공동의 우려가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동인입니다.
Polls show growing numbers of people – especially younger voters – view themselves as distinctly Taiwanese and have no desire to be part of China.
여론 조사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유권자들이 자신을 대만인으로 여기고 중국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aol.com>
*기사 및 사진 출처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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