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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들

옥상별빛 2021. 7. 3. 06:23

사회주의체제로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중국을 좋하하는 나라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광대한 영토를 가졌으면서도 국경 분쟁을 일으키고 소수민족의 인권을 유린하는 중국!

코로나바이러스를 온 세계에 전파해 놓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뻔뻔한 중국!

막강한 군사력으로 주변 국가를 위협하는 중국!

 

중국의 원조를 받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들은 마지못해 중국을 좋아하는 척 하겠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중국을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중국 시진핑은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중국식 사회주의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중국을 위협하는 나라는 절대로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운 국면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중국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데 중국은 지금도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과 발발 시점에 대하여 은폐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미국의 여론조사 기업 Pew Research가 1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에 대한 평판 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국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일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북미나 유럽, 아시아의 17개국의 성인 대략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중국의 평판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15개국의 국가에서 중국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대답이 50%를 넘었습니다. 

 

 

중국에 대하여 가장 부정적인 반응은 일본은 88%, 이어 스웨덴이 80%, 호주가 78%, 한국 77%, 미국 76% 순이었습니다.

 

다음 미국에 이어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대만, 벨기에, 뉴질랜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순이었는데 이들 나라들은 중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50%를 넘었습니다.

 

다만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응답이 많은 유일한 국가는 싱가포르였는데 이는 아마도 화교가 많이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북미나 유럽, 아시아의 17개국의 성인 대략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중국의 평판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15개국의 국가에서 중국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대답이 50%를 넘었습니다.

 

한편 Pew Research에 의하면, 이 수치는 2018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