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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식물

옥상별빛 2021. 5. 4. 12:37

1980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살험을 통해 밝혀낸 공기정화 식물을 발표했습니다.

 

공기정화 식물은 실내의 온도 습도 조절에 상당히 유익합니다.


공기정화 식물은 증산작용을 통해 일산화탄소만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오존, 질소화합물 등 유해가스를 모두 흡수해 공기를 맑게 해 줍니다.

또한 공기정화 식물은 실내의 전자파와 오존을 흡수하고, 공기 중의 박테리아를 억제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식물은 스트레스 해소에 특별한 효과가 있어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려 피로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공기정화 식물로 효과를 보려면 실내를 최소 5% 이상 식물로 채워야 식물이 여름에 실내온도를 2~3℃ 낮출 수 있고, 겨울에는 습도를 5~10%, 올릴 수 있습니다.



■ 아레카야자


NASA가 공기정화 식물 1위로 뽑은 식물로,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데 1.8m 높이의 아레카야자가 하루 동안 내뿜는 수분의 양은 1L 정도로 가습기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특히 유해성 물질 및 전자파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TV, 컴퓨터, 에어컨 등의 전자제품이 많은 거실에 두면 좋습니다.

 

 

■ 피닉스야자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능력이 우수하며 특히 크실렌 제거율이 뛰어납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재배관리가 편하며 증산작용도 높아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좋습니다.

재배환경만 조성한다면 실내에서도 10년 이상 기를 수 있습니다.

 

 

■ 네프롤레피스

뿌리를 통한 공기 정화 효과가 좋고 습도 조절 능력이 활발하여 실내 습도 유지에 효과적인데 특히 포름알데히드와 트리 클로로 에치렌 가스 등의 제거 효과가 높습니다.

일 년 내내 실내에서 길러도 되나 어두운 곳에만 두면 색이나 모양이 보기 싫게 변하므로 약한 햇볕에 쪼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보스턴고사리

자연상태에서는 크기가 50~250cm까지 자라며 재배종은 약 60cm정도로 자라는데 실내재배 시 봄과 가을에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포기가 바르게 자라고 잎의 색도 진해집니다.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데 증산율이 아주 좋습니다.

 

■ 행운목

수경재배초보들에게 추천하는 식물중의 하나로 공기정화와 습도 유지에 좋습니다.

 

■ 아이비

서양 송악이라고도 하는데 잎은 어긋나고 광택이 있는 짙은 녹색이며 길이가 10cm이고 3∼5갈래로 갈라지며, 늙은 가지의 잎은 갈라지지 않고 달걀 모양입니다. 커튼, 실내 장식품, 깔개 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흡수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인도고무나무

뽕나무과의 상록교목, 인도원산, 고무나무의 하나로 높이 30m 이상, 여름에 꽃이 피며 무궁화와 비슷한 열매를 맺는데, 온실에서는 꽃이 피지 않습니다.

잎의 광택이 멋진 관엽식물로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와 미세먼지를 흡수합니다.


■ 드라세나

관엽식물의 하나로서 많은 종류가 화분으로 나오고 있는데 어느 것이라도 어린나무로 잎의 아름다움과 미묘하게 가진 다른 맛을 살려서 수반화나 현대화의 주재 또는 부재로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 디펜바키아 

전세계적으로 약 30종이 분포하며 여러 원예품종이 알려져 있는데 줄기는 곧게 위로 자라며 줄기가 굵을수록 잎이 커집니다. 

식물 전체에 독이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든지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고 수액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실내에서 키우면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고 실내 습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관음죽, 산세베리아, 싱고니움, 스파티필럼, 파키라, 국화, 벤자민, 맥문동 등이 있습니다.

 

* 내용 및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