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결국 지지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여론 조사 결과는 35% 정도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민들마다 다 자기 기준으로 대통령을 평가하고 있지만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청원 코너를 개설한 것은 좋은 성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국민청원에 글을 올림으로써 사회적 이슈가 되고 공감대를 형성한 것도 많습니다.
요새 이슈가 되는 국민청원의 하나는 차이나타운 건설 문제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을 철회해 주세요'라는 청원이 63만 7889명의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차이나타운 건설을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얼마 전 저는 건설예정인 중국문화타운이 착공 속도를 높인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중관계에 있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사고입니다. 왜 대한민국에 작은 중국을 만들어야 하나요? 이곳은 대한민국입니다. 국민들은 대체 왜 우리나라 땅에서 중국의 문화체험 빌미를 제공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단호하게 반대하는 바 입니다. 중국에 한국 땅을 주지 마세요. 더불어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호텔 건설도 반대합니다. 춘천의 중도선사유적지는 엄청난 유물이 출토된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적지입니다. 이렇게 가치로운 곳을 외국인을 위해 없앤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고이며 우리의 역사가 그대로 묻히게 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최문순 도지사님, 국민들과 강원도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혹여나 중국자본이 투입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는 절대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용납 불가능한 행위"입니다. 국민들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자국의 문화를 잃게 될까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중국소속사의 작가가 잘못된 이야기로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여 많은 박탈감과 큰 분노를 샀습니다. 계속해서 김치, 한복, 갓 등의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약탈"하려고 하는 중국에 이제는 맞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상황이든 간에 자국의 안전과 평화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진정으로 자국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을 위해 그리고 국민들에 귀 기울여주세요. 국민들은 계속해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이제는 깨어나야 할 때 입니다. 다시 한번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국민들은 강원도가 중국화되는 것에 반대하며, 엄청난 규모의 차이나 타운이 지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
이 청원에 대하여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청원 내용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한중문화 교류 차원에서 'give and take'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면 그래도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중국은 코리나타운을 생각하지도 않는데 우리나라에 차이나타운을 건설한다면 형평의 원칙에 어긋납니다.
한중문화 교류는 상호 호혜의 원칙을 내세워야지 중국인이 많이 온다고 차이나타운을 건설하는 것은 인천의 차이나타운 하나로 족합니다.
중국인들은 상술이 대단하여 막대한 돈으로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 호주의 시드니 등의 번화가에 차이나타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교들은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등에도 진출하여 막강한 세력을 구축하였고 캐나다 벵쿠버에는 도로 안내판에 영어와 중국어가 병기될 정도로 화교들의 세력이 대단합니다.
그렇다면 제주도의 실태는 어떨까요?
화교나 중국인들이 국내에서 사업을 할 때 땅은 임대로만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제주도정은 중국인들에게 많은 땅을 팔아버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투자 유치라며 영비병원 허가, 신화공원 조성, 드림타워 건설에 모두 중국 자본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곳곳의 요지는 중국인들에게 땅을 다 팔어 넘겨버려 다시 매수하려고 해도 땅값이 너무 올라버렸습니다.
이런 매국 행위를 해도 책임질 사람은 다 퇴직해 버렸는데 정말 심각합니다.
지금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중국인들이 제주도에 오지 않는데 2016~2018년까지는 제주도의 어디를 가나 중국인 천지였습니다.
전임 도지사는 신제주의 번화가 옆에 '빠오지엔 거리' 명칭을 사용하도록 허가해 버렸는데 우리는 중국인들이 국내에 짐식해 들어노는 것을 경계하고 통제하지 않으면 다 털려 버립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국운이 쇠퇴할 조선 말기 무렵 우리나라는 청나라에 명동에 3천 여 평을 할애해 버렸습니다.
거기에 화교 학교까지 설치할 정도로 화교들의 힘이 막강했습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화교 학교가 많았고 학교가 잘 돌아간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화교 학교에 보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화교 학교에 보내는 학생들이 많아지자 정부에서는 급기야 화교 학교 입학 금지 조치를 내렸는데 우리 국민들의 사대정신(?)도 문제입니다.
이에 박정희 대통령은 서울에 차이나타운을 건설하지 못하게 하고 화교들이 국가에서 벌어들인 돈을 해외로 빼돌리지 못하도록 화교들을 많이 탄압했습니다.
화교들을 가만히 놔두었으면 서울에도 화교는 물론 중국인들이 좋은 위치에 막강한 차이나타운을 건설했을 것입니다.
단오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해 버리자 중국은 우리 고유의 한복이나 김치도 자기네가 원조라며 우리 문화를 깔아뭉개고 있습니다.
중국이 역사를 왜곡하며 자기네 문화를 전파하기 위하여 잠식해 들어노는 것을 경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중국은 고구려 역사도 자기네 소수 민족의 역사라며 우리 학자들의 고구려 연구를 방해하고 있고 윤동주도 자기네 소수 민족이라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마당에 차이나 타운을 건설한다고요?
이대로 가만히 놔 둔다면 중국인들은 한반도가 고조선 시대부터 자기네 땅이었다고 망언을 할지도 모릅니다.
정말 위정자는 정신차려야 합니다.
국민들의 동의가 없는 차이나타운 건설은 처음부터 막아야 합니다.
* 사진 캡쳐: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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