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세계 1위인 영국은 현재까지 3158만 명 이상이 백신 1회차를 맞았으며, 500만 명은 2회차까지 완료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계속된 봉쇄조치와 발 빠르게 진행한 백신 접종 덕분에 영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고 7만 명에 육박했다가 지난달부터는 5천 명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등교 재개, 6인 이하 실외모임 및 운동 허용 등의 단계적 완화조치가 내려졌으며, 야외에서 서빙하는 술집과 식당들은 비필수적인 상점, 체육관, 미용사와 함께 다음 주 월요일 계획한 대로 재개장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정부가 5월 17일 폐쇄 완화의 다음 단계에서 국제 여행을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나 세계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영향은 경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인증에 대한 일련의 리뷰, 대규모 이벤트의 안전한 반환, 국제 여행 및 사회적 거리 규정 등에 대한 지침을 보완한 것에서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서에서, 정부는 "해외에서 유행하는 전염병을 감안할 때" 5월 17일에 국제 여행이 재개될 수 있는지 아직 확인할 수 없으며, "그림에 더 선명해질 때까지" 여름 휴가를 해외에서 예약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인증제도는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 최근에 음성 판정을 받았는지, 아니면 자연 면역력을 가졌는지를 기록할 수 있으며, 앞으로 대규모 청중 행사가 열릴 수 있는 가능한 수단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개인이 코로나 상태를 증명하기 위해 디지털과 비디지털 방법을 연구하고 있지만, 이것이 앱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없다고 합니다.
영국의 예방접종 상태가 국제여행에 유용하다는 생각은 모든 나라가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영국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재개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일단 잠정적으로 5월 17일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인데 코로나바이러스 위험도에 따라 녹색과 황색, 적색 등 3단계 신호등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즉 위험이 낮은 녹색 국가를 여행하는 이들은 여행 전과 후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면 되고 황색이나 적색 국가를 여행하고 돌아온 경우에는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한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영국의 문을 가능한 한 안전하게 다시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행 시스템은 백신 접종에 따른 영국의 진전 상황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도 여행객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및 사진 출처: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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