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통계가 엉망인 중국

옥상별빛 2021. 3. 26. 15:48

코로나바이러스 진앙지인 중국은 지금까지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정확한 기원을 감추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아직도 11만 명이 안 된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더욱 가관인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수를 공개하는데 통계가 엉망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이미 10만 명이 넘었는데 여러 달동안 26385명에 머물러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통계를 그냥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공개할 바에야 뭐하러 엉터리 통계를 제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다른 나라들은 자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수를 먼저 공개하고 세계 상황을 알리는데 중국은 지금까지 세계 상황을 항상 먼저 알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제적인 관심이 높은 걸까요?

 



아니면 세계는 상당히 심각한데 자국은 너무나 잘 대처한 것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일까요?

통계에 의하면 중국은 상해시에서 7명,  광동성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이 수치도 온론을 통헤하는 사회주의 국가이다 보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간에 정보는 정확하게 알려야 하는데 틀려도 엄청 틀린 자료를 그냥 내팽개치듯 놔두고 있으니 누가 중국을 신뢰할까요?

참으로 웃기고 한심한 나라입니다.


*사진 캡쳐: soh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