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이 정치적 공세로 어지러워도 국방은 물샐 틈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난 23일 북한이 지난 주말 두 발의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우리 정부가 알았다면 충격적입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미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앞선 21일 단거리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한미 양국이 지난 8~18일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것에 항의를 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일상적인 군사훈련이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도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순항미사일로 안보리 결의안에 포함되지 않는 ‘낮은 단계’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순항미사일은 표적을 우회하여 공격할 수 있으므로, 방공레이더로 포착하기 어렵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에 전쟁놀이를 하는 김정은은 무서운 독재자입니다.
좌우간 오로지 철저한 국토 방위만이 우리의 살 길임을 명심하고 북한의 동태에 대하여 외신보다 우리 국방부가 먼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철저한 국토 방위를 호소합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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