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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을 받아도 관리를 해야

옥상별빛 2021. 3. 9. 07:21

전세계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는다는 소문이 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여전히 백신 보호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연구 중입니다.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활률은 낮지만 그래도 제멋대로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극명한 사실입니다.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들도 백신 미접종자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체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즉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공장소에서 신체적인 거리를 유지하며, 중형 및 대형 인파를 피하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공 장소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손을 자주 씻으며, 아프다고 느낄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등 기본적인 안전 예방 조치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해서 단람주점이나 소주방 같은 곳에서 광란의 파티를 벌이거나 고주망태하며 즐길 수도 없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집단 가정이나 구금 시설과 같은 비건강 관리 집단 환경에서 살 경우 14일 동안 격리하고 의심되거나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있는 사람에게 노출되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백신 접종을 받아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헬스클럽이나 스크린 골프 등 밀폐된 시설이나 외식을 할 때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이 다른 예방접종자 및 소규모 무접종자를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여전히 중요한 안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는 완전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3천만 명이나 되지만, 미국은 지난 7일 동안 여전히 하루 평균 6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해서 마음대로 여행을 할 수 없습니다.


CDC는 여행 가이드라인이 얼마나 또는 얼마나 적은 수의 백신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자료가 있을 때까지 백신 접종자의 여행 가이드라인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합니다.

 

 

* 기사 내용 및 사진 출처: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