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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진앙지가 무한이 아니다?

옥상별빛 2021. 2. 15. 07:22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하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단들은 중국 무한에서 2019년 12월 발생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넓었다는 징후를 발견하고 지금까지 중국이 조사하지 못하게 한 수십만 개의 혈액 샘플에 대한 접근을 긴급히 모색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피터 벤 엠바렉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임무가 지난 12월 무한에서 처음으로 12개 이상의 바이러스 변종이 발생한 것을 포함해 보다 광범위한 2019년 확산의 징후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중국 관리들이 처음으로 감염됐다고 밝힌 환자들과 대화할 기회를 가졌다고 여행 이력이 없는 40대 직장인이 8일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중국 방문에 대한 보다 상세한 자료가 서서히 등장함에 따라, 12월 중순에 첫 공식 발표되기 훨씬 전에 중국에서 퍼지고 있었던 질병의 근원을 연구하는 다른 과학자들에게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무한에서 스위스로 막 돌아온 엠바렉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가 12월에 무한에서 널리 퍼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새로운 발견"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중국은 무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발했다는 것에 대한 비난을 다소 면할 수 있습니다.


WHO 식품안전전문가는 중국 과학자들이 2019년 12월 무한 일대에서 174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 중 100개는 실험실 검사로 확인됐으며 74개는 환자 증상의 임상 진단을 통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엠바렉은 중국 의사들이 일찍이 알아냈던 심각한 환자 수가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12월에 무한에서 약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강타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엠바렉은 세계보건기구(WHO) 과학자 17명과 중국인 17명으로 구성된 이번 임무가 지난 12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에서 검사한 바이러스 유전 물질의 종류를 넓혔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단지 완전한 유전자 샘플이 아닌 부분적인 유전자 샘플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2019년 12월부터 처음으로 사스-COV-2 바이러스의 13가지 유전적 염기서열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 걸쳐 중국에서 더 넓은 환자 데이터로 검사하면 12월 이전에 발병한 지리 및 시기에 대한 귀중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엠바렉은 그들 중 일부는 시장에서 왔고 이들 중 일부는 시장과 연계되지 않는다며 무한의 화난 해산물 시장이 바이러스의 첫 확산에 한몫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바이러스의 유전자 구성의 변화는 흔하고 보통 무해하며, 질병이 사람이나 동물들 사이에서 이동하거나 번식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합니다. 

 

엠바렉은 12월 이전에 13개의 변종이 이 병의 역사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의 다양한 변종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일부 바이러스학자들이 이전에 제안했던 것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가 단지 2019년 12월보다 더 전부터 퍼지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대 바이러스학자인 에드워드 홈즈 교수는 "2019년 12월 무한에서 채취한 사스-CoV-2 염기서열에서 이미 유전적 다양성이 있었기 때문에 12월보다 더 오래 전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통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출현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홈즈는 이 13개의 염기서열은 무한에서 12월에 발발하기 전에 한동안 발견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나타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데이터는 2019년 12월보다 일찍 인체에서 바이러스가 출현했고, 화난 시장에서 처음 검출되기 전까지 암호 전송 기간이 있었다는 다른 분석과 맞아떨어졌습니다.


엠바렉은 이번 임무가 중국 과학자들이 코로나 같은 증상을 보여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인 코로나19 의심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과 11월부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연구팀은 올해 1월 이 92개에게 항체 검사를 의뢰했고 엠바렉은 "이 중 67개국이 테스트에 동의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항체들이 이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1년 이상 남아있을지는 불분명하기 때문에 추가 검사가 필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엠바렉은 또한 이번 임무가 중국이 알고 있다고 말한 최초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만날 수 있었다는데 40대 무한 거주자인 A씨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최근 여행경력도 없었습니다.


엠바렉은 "그는 시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저희도 그와 얘기했습니다. 그는 어떤 면에서는 무미건조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산에서는 하이킹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개인 회사의 회사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워싱턴DC 주재 중국대사관은 초기 원시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공해야 한다는 미국의 비판에 대해 "최근 미국이 한 일은 세계보건기구를 포함한 다자간 기관을 심각하게 훼손했고 COVID-19에 대한 국제공조를 심각하게 손상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그러나 미국은 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면서 세계보건기구를 충실히 지지해 온 다른 나라들과 세계보건기구 자체를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2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가 2019년 이전에 이미 유럽에서 이미 출현하여 전파되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2019년 11월에 이미 프란스에 전파되었다.

2월 6일 《유럽 역학 잡지》에 발표된 한 연구소는 코로나19, 2019년 11월 유럽서 이미 출현하여 프랑스에 전파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 종합생물은행, 2019년 4월부터 프랑스"콘스탄츠" 생물 창고는 9500명의 자원봉사자부터 약 25만 소변과 혈액샘플을 보관하고 있다. 앞으로 8만 5000명의 자원봉사자로부터 모은 220만 샘플을 2021년 7월까지 저장할 계획이다.

新冠病毒于2019年11月已在法国传播

2月6日发表在《欧洲流行病学杂志》的一项研究表明,新冠病毒自2019年11月已在欧洲出现,并开始在法国传播。
自2019年4月开始,卢森堡综合生物银行为法国“康斯坦茨”生物库存储了来自9500名志愿者的近25万管尿液和血液样本。计划到2021年7月将储存来自85000名志愿者收集的220万份样本。<출처:光明网 02-11 13:25 科技日报记者 李宏策>

 

 

 

* 기사 내용 및 사진 출처: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