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다면 솦속에 들어가 보십시오.
하늘을 향해 줄기를 곧게 펴서 자라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이리 휘고 저리 휘면서도 강인한게 버티면서 살아가는 나무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모진 비바람에 상처투성이인 나무들을 보면서 강인한 생명력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삶의 터전인 흙이 나니라 큰 바위에 뿌리를 의지하며 자라는 나무들도 있습니다.
기형적인 줄기를 보면서 인생이 이렇게 굴곡진다면 삶을 포기하겠습니까?
사람들은 삶이 힘들면 다른 장소를 바꿀 수가 있지만 나무들은 그저 그 자리에서만 자잘 수 있을 뿐 다른 곳으로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나무들은 보면 우리가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삶이 힘든 것은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것에서 올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생각을 달리 하고 습관을 고치는 것이 후회없는 삶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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