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증명서가 필수인 시대 도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미국과 해외에서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2021년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해외에서 여행을 하고, 쇼핑을 하며 즐거운 한 때가 다시 돌아오는데 이런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백신 여권 신청서는 필수입니다.

이에 여러 회사는 개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와 백신 접종에 대한 세부 정보를 업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나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콘서트 장소, 경기장, 영화관, 사무실 또는 심지어 국가에 들어가기 위해 보여질 수 있는 디지털 자격 증명을 만들어냈습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인 The Common Trust Network는 여러 항공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이 그룹이 만든 CommonPass 앱을 통해 사용자는 Covid-19 테스트 결과와 같은 의료 데이터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결국 병원이나 의료 전문가의 예방접종 증명서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당국에 표시할 수 있는 QR 코드의 형태로 건강 증명서 또는 패스를 생성할 수 있어 여행의 경우, 앱은 여행 일정에 따라 출발 및 도착 지점의 건강 패스 요구 사항을 나열합니다.

 

이 앱은 "국경을 건널 때마다 테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경을 넘을 때마다 예방접종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라는 멘트가 뜨도록 되어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Thomas Crampton이 CNN Business는 백신 접종 증빙서류로 발행되는 서류에 대해 간단하고 쉽게 양도할 수 있는 자격 증명서, 즉 "디지털 옐로 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BM(IBM)도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온도 검사 및 백신 접종 기록을 포함하여 진입에 필요한 지표를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디지털 건강 패스(Digital Health Pass)라는 자체 앱을 개발했습니다. 

 

IBM&에서 만든 Digital Health Pass 앱은 모바일 지갑에 저장할 수 있는 온라인 백신 자격 증명을 만듭니다.

이제 백신이 널리 보급된 후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과 관련한 한 가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개발자들은 이제 프라이버시 문제에서 다양한 백신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에 이르는 다른 도전에 직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그들이 백신 여권을 만들고 나면 개인 의료 정보의 취급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게 해야 합니다.

CommonPass, IBM 및 Linux Foundation은 모두 이니셔티브의 중심으로서 프라이버시를 강조해 왔고 IBM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 사용을 통제하고 동의하며 당국에 제공할 세부 정보의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합니다.

디지털 건강 여권과 같은 플랫폼이나 민감한 개인 정보를 다루는 솔루션을 개발할 때 신뢰와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고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이러한 복잡한 시기에 대응하여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우선 과제입니다.

여러 국가에서 여러 회사가 개발한 백신이 개발 단계에 따라 여권 제조업체들이 고려해야 할 많은 변수들이 있는데 가령 화이저 백신을 맞았는가, 러시아 백신을 맞았는가, 중국 백신을 맞았는가, 중국 백신을 맞았는가, 그래서 그들이 그에 따라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한편 백신 여권 앱은 여러분이 주사를 맞았음을 보여주지만, 여러분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석하거나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보장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감염을 전염시킬 수 있는지 아닌지 여전히 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실내 공연장에 들어갈 때에 백신 접종 증명서를 가진 사람만 입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백신을 맞이 않은 사람은 이제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 기사 및 사진 출처: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