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귤을 생산하는 제주 농가는 판로가 막혀 큰 울상입니다.
50만 톤 이상이나 되는 감귤 소비가 잘 되지 않아 공판을 해도 적자인 셈입니다.
농약값, 비료값, 전정 인건비, 수확 인건비, 상자값, 선과료 등의 비용을 빼면 개인이 노력한 인건비도 못 건질 상황입니다.
특히 노지감귤의 경우에는 당도늘 높이기 위해 타이백을 까는데 많은 비용이 들었는데 완전히 마이너스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가게나 상점의 영업 시간이 단축되면서 감귤 소비가 안되고 있습니다.
전망이 안 보이는 감귤 농가를 살리기 위하여 농협에서 많은 보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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