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숨진 사람이 59명라고 합니다.
언론 매체에서 무분별하게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한 사람이 늘어난다는 보도를 하면서 독감 예방 접종에 대한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망 원인이 독감 예방주사와 인과관계가 있는지는 역학 조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는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가을도 이제 한달 이후면 지나가고 춥고 건조한 겨울이 다가오는데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 달후 항체가 형성됩니다.
독감을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정반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죽은 사람은 전국적으로 500명이 되지 않고 1년이 되어도 1000명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독감으로 인해 매년 사망하는 환자 수는 직간접 모두 포함 매년 2000명 이상입니다.
올해는 열이 나서 병원에 가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라면 제대로 치료를 받을 시간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독감은 우리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아직 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10월이 가기 전에 아니면 늦어도 11월 초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으면 큰 재앙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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