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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열세가 두드러지나

옥상별빛 2020. 10. 15. 07:44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바이든  부통령을 쫓는 경합주에서 선거 공세를 펼쳤지만 분위기 반전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것이 아직 완쾌되었는지도 불분명한데 투표일까지 3주간이 남은 기회를 반전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사전 투표는 시작되고 있어 역전의 기회는 적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뭔가를 꺾을 때는 기분이 좋다.나는 면역이 있고 힘이 넘친다.'며 자신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회복했다고 중장하지만입원 기간을 포함해 10 일의 공백을 거쳐 기다린 것은 냉엄한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 여론조사 평균치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전국 지지율이 처음으로 10%포인트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 29 1 대선 후보 토론에서 답변을 종종 방해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감염을 놓고도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식의 언행이 위협을 과소평가한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바이든으로 쏠리는 흐름을 끌어당겨야  장면에서 새로운 지지를 얻을  없다 현지 언론들은 보도할 정도입니.

 

경합 주에서도 상황은 악화되고 있는데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주는 최근 1개월 사이 바이든 지지율이 4%포인트에서 7%포인트로 커졌고 플로리다도 1%포인트에서 4%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바이든은 이어위스콘신 주에서 6%포인트, 애리조나 주에서 3%포인트의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맞대결로 치러질 토론회는 이달 22  차례만 남았을   진영의 활동은 앞으로 경합  유세가 중심이 될 전망입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 5 연속으로 각지를 날아다니며 선거 유세 총력전에 돌입하고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우편투표의 급증이 유권자의 심판 시기를 앞당기고 있어 투표일 직전의 반등으로는 늦을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플로리다대의 연구 그룹에 의하면, 우편 투표나 기일전 투표를 끝낸 사람은 12, 4년전의같은 시기의  7배에 해당하는 10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 증시는 공화단 관련주는 14% 떨어지고 바이든 관련주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태양광 업체 선런은 주가가 각각 400%, 300% 이상 올랐습니다.

 

 

* 사진 출처: 일본 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