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스텔스 전투기 중 하나를 만들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향후 10년 안에 일본의 중요한 방공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국영 NHK 뉴스에 따르면 일본 국방부는 이번주 국회 의원들에게 6세대 전투기들이 2031 회계연도부터 생산에 들어가 미국의 F-16을 본떠 만든 단발 4세대 전투기인 F-2기 100대를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 회계연도 국방예산은 스텔스기로 운용할 수 있는 드론 개발비를 포함해 F-X로 알려진 이 프로그램에 2억 6100만 달러(280억엔) 이상이 책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ALTA(Accessional, Logistics and Technology Agency, ALTA)가 선전하는 전투기는 통합 사격통제 또는 네트워크 사격으로 알려진 복수의 항공기 간에 미사일 목표물을 동기화할 수 있는 능력, 엔진의 추력을 이용해 더 급격하게 회전하는 장치인 추력식 노즐을 사용할 것이라 합니다.
특히 지역 라이벌인 중국이 스텔스 J-20 등 신형 전투기에 투자하고 있어 일본 전투기가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어수단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전투기 개발 소식은 미 국무부가 미국 F-35 전투기 100여 대를 일본에 판매하기로 승인하면서 불거졌습니다.
한편 미국은 일본이 강하고 효과적인 자위능력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미국의 국익에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사 내용 및 사진 출처: cnn
'드러내는 즐거움 > 오늘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연기 일축 (0) | 2020.07.31 |
---|---|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하는 바이든 대선 후보 (0) | 2020.07.24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는 중국 북경 (0) | 2020.06.15 |
호주와 중국의 갈등 (0) | 2020.06.12 |
오바마 전 대통령의 미 행정부 비판 (0) | 2020.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