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자주 타고 다니지만 버스기사 때문에 짜증이 나는 사람은 나 혼자만일까요?
버스를 탈 때에는 휴대폰을 진동으로 놓고 전화가 와도 끊고 내린다음 전화를 하겠다는 교양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손님들이 버스 승차시 전화를 발아 큰소리로 말할 때에는 자제하도록 해야 할 기사가 오히려 전화를 받는 것을 목격하면 정말 화가 치밉니다.
버스 기사는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전화에 절대로 응대해서는 안 되는데 주객이 전도된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버스기사가 전화를 할 때에는 왜 전화 받느냐고 항의했었는데 적반하장이었습니다.
괜히 말해 봐야 나만 손해라는 느낌이 들어 참지만 이건 정말 아닙니다.
버스기사는 절대로 버스 안에서 전화 통화를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할 수는 없을까요?
큰 사고가 나봐야 사후약방문 격으로 법을 만들 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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