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건을 금방 어디에 두었는데 전혀 생각이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감자나 계란을 삶는다고 가스를 켜서 깜박 잊고 경보음이 울려야 그때야 생각날 때도 가끔 잊습니다.
가스를 켜고 밖에 외출하는 것은 화재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건망증을 치료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니디어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저런 말을 하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메모하는 생활습관 하나를 고치니 건망증은 확 줄어들었습니다.
집안에서 컴퓨터를 할 때 'gas'라고 적은 스티커를 모니터에 붙이니 잊어버리는 횟수가 확 줄었습니다.
또 외출할 때에 현관문 입구에 '열전지'를 써 붙이니까 '열쇠', '전화', '지갑' 가운에 어느 하나를 놓고 나오는 횟수가 싹 줄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수첩에 그날 할 일과 한 일을 적어두니까 기억이 생생해지고 있습니다.
건망증은 결국 습관 들이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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