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영향으로 오늘도 제주는 비가 내립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남부지방부터 장맛비가 시작되며 오는 11일(목)까지 전국에 많은 양의 강수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방엔 최대 200mm 가량의 폭우가 쏟아지는데 늦은 밤부터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며 시간당 최대 30mm의 강수량이 전망,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11일 목요일 오전 남쪽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나 주말엔 다시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019년 장마가 시작되었으나 마른 장마로 ㅋ늩날 것 같았지만 오히려 역대 최소 강수량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고마운 비가 많이 와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7월인데도 집안에 선풍기가 없어도 시원한데 장마가 걷히면 무더위가 찾아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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