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교육부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3일부터 5일까지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만426개 학교 중 44.1%인 4601개교에서 급식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급식은 학교마다 도시락 지참, 빵과 우유로 대체하고 돌봄교실은 교사가 돌아가며 대신하며 학교 현장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임기 내 '9급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 수준으로 임금 인상을 약속했는데 연대회의는 기본급 6.24% 인상과 근속급과 복리후생비 등에서 정규직과 차별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조 공동파업에 동참해 총파업에 들어갔는데 예정된 파업 기간은 5일까지지만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교육당국과 연대회의간에 협상이 잘 타결되어 학생들이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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