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30일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북한 땅을 밟았습니다.
66년만의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4시부터 4시 53분까지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작년 싱가포르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에 이어 4개월만의 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김정은을 군사분계선에서 배웅한 뒤 자유의집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했습키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은 아주 좋은 날이었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주도로 2∼3주 내 실무팀을 구성해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키다.
트럼프 대통령은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포괄적인 좋은 합의에 이르는 것이 목표라고도 했습니다.
이에 대북정책특별대표 주도로 차기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디러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비핵화를 위한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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