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보수계 최대 야당·자유 한국 당을 비롯한 여야 5당 대표와 회담하고 일본 정부의 수출 관리 강화 조치를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일본의 조치를 "자유 무역 질서에 반하는 부당한 경제 보복"이라고 단정하고 수출처로 믿을 수 있는 화이트나라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추가 조치에 대해서도 한일관계나 동북아 안보협력을 위협한다고 비판해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게다가, "정부와 여야당은 일본의 경제 보복에의 대응으로 당파를 초월해 협력해 간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 경제 기반 및 소재 산업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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