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야 어찌 되든지 우리 입장만 관철시키면 된다?'
'회사나 직장이 어찌 굴러가든 우리 요구만 관철시키면 된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나라 노조들의 행패인가요?
지금 우리나라의 여러 기업에서는 노조와의 전쟁터로 변모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40여 곳 이상에서 노조들의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촛불정권을 세우는데 공헌했다고 대법원도 점거 농성하고 경찰관도 때려 상처를 내는 노조들의 단체행동을 보면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노조들의 요구 사항들은 대부분 편히 일하고 많이 받겠다는 것들입니다.
심지어는 공개 경쟁을 해야 할 회사 직원들까지 노조들이 추천한 사람을 뽑으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건설 노조의 노조원 채용 압박은 공기업 취업 청탁 비리와 같다며 국토부·고용부·경찰청 등에 문제 해결을 호소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건설 노조들은 여론 비판에 꿈쩍도 않고, 고용주인 건설사는 노조의 횡포와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수수방관하고 있키도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확성기를 틀어대어 소음 공해를 일으키고 학생과 주민들에게 공포감마저 느끼게 할 정도입니다.
노조의 요구대로 다 들어주면 문 닫는 수밖에 없는 실정을 다 알면서도 단체교섭이 안되면 기습집회로 업무를 방해합니다.
또한 불법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연행되어도 나중에는 도주 우려나 증거 인멸 우려가 없어서 불구속 수사로 눈감아줍니다.
직장 폐쇄 결정을 내리면 실직할 노조들인데 상부의 지시를 받고 무조건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려는 모습을 보니 한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법 위에서 군림하려는 노조들의 행위를 보며 이러다가는 국가가 전복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우리 사회의 혼란과 분열을 기다리는 김정은에게 나라를 공짜로 헌납할지도 모르는데 정부는 그저 소요 사태를 당사자가 알아서 해결해 주길 바라면서 방관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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