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30)씨가 구속 수사를 받게 되면서 연예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동의를 받지 않은 채 다른 여성과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여 소셜미디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인으로서 성관계 장면을 찍어 유포한 행위에 대하여 많은 팬들로부터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정모씨는 지난 2016년에도 휴대전화로 성관계 도중 영상을 몰래 촬영했다며 고소를 당했지만 검찰이 무혐의를 내림으로써 방송에 복귀한 바가 있습니다.
그는 장난으로 지인들에게 불법 동영상을 유포했지만 너무나도 경솔한 짓이었습니다.
성폭력처벌법에 의하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촬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비록 촬영 당시 상대방이 촬영에 동의했더라도 그 촬영물이나 복제물을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반포 등을 한 자에게도 같은 수준의 처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모씨는 수사당국이 최근 불법 촬영·유포죄에 대한 엄벌 의지를 밝혀온 만큼 구속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정모씨는 무려 10명 이상의 여성과 성관계를 하면서 이런 행위를 과시하며 다닌 것 같습니다.
남자들이란 자기 자신의 아내 몰래 다른 여성과 몰래 정을 통하는 것도 모자라 그런 행위를 찍어 유포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니 사회가 너무 타락했습니다.
한편 몇 년 전에 중년 남성이 평생교육원에서 알게된 여성을 꼬드겨 성관계 장면을 찍어 친구에게 자랑하다가 발각되어 가정이 파탄되고 신세를 망친 사례가 있었는데 아직도 유사 사례가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뜯어고쳐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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