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하루 앞두고 그것도 대기업에 취업해서 좋아했던 것은 잠시뿐이었고 뜻하지 않은 폭발사고로 아까운 청년 세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근로자 3명은 화약과 폭발물을 취급하는 20∼30대 청년들이었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한화 대전공장 내 추진체와 연료부를 분리하는 이형공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도 보나마나 안전불감증 때문에 사고가 터진 것이 뻔할 것입니다.
한화 대전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 29일에도 로켓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다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는데 정부가 무엇을 했는지 공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회 곳곳에 수많은 안전사고가 발샘해도 정부에서 하는 일이라곤 책임자 처벌에만 그치고 있으니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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