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60대 이후 가장 소중한 것은?

옥상별빛 2019. 1. 5. 06:58

 

나이가 들면서 60대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돈?

가족?

친구?

 

물론 이러한 것들이 있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동력인 두 다리가 가장 소중합니다.

 

무릎이 아파 산에 못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요?

 

무릎이 아파 평지도 못 걷는 것도 어쩔 수 없겠지요?

 

문제는 다리가 아파 집 안의 화장실에도 못간다면 이보다 더 비참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두 다리!

 

화장실에 제 발로 걸을 수 있어야 합니다.

 

60대 이후 목발을 짚고 다니거나 짚지도 못하여 기어다녀야 한다면 매우 슬프겠지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두 다리입니다.

'넘치는 즐거움 > 감사하는 마음 담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롬비아의 어머니 유위숙 수녀님  (0) 2019.01.13
음식을 조리하며  (0) 2019.01.08
한국 음식이 그립네요  (0) 2019.01.03
아듀! 2018년  (0) 2018.12.31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0) 201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