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오늘로써 마지막입니다.
올해는 대선이 있었고 촛불혁명에 이은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으로 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은 문 대통령은 남북간의 긴장 완화를 위해 비핵화라는 성과를 이루어내었고 남북관계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비핵화에 실패함으로써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북제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우리의 대북 교류도 많은 장벽을 실감해야 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제 적용 카드를 들고 나왔으나 일자리를 늘리는데 실패하고 경제는 장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경제 정책의 실패로 지지율이 5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고쳐지지 않는 화재 사고와 드루킹 사건 등 굵직한 뉴스로 많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립유치원 비리를 고치려코 내놓은 유치원 3법은 여당의 반발로 종이 문서가 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비정규직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고 빈부 격차와 부동산 정책도 개선이 되치 않고 있습니다.
특히 출산율 감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문제는 큰 사회적인 문제로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이 개선되어 모든 국민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대박을 터뜨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촬영지: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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