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식중독 의심이 드는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옥상별빛 2018. 9. 8. 06:42

 

풀무원 푸드머스가 유통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이미 2000명을 넘고 있습니다.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먹은 학생들 중에는 전북이 7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부산으로 626명에 이르고 있으며 100명 넘는 지역이 경남, 대구, 경북, 충북입니다.

 

이밖에 울산, 경기, 제주도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은 더블유원에프엔비가 지난 8월 말 생산한 제품인데 풀무원 푸드머스가 학교급식업체에 공급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을 검출해 최종 병원체 확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정확한 원인은 추후 밝혀힐 전망입니다.

 

가장 안전한 급식을 해야 할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언제면 완전히 차단할 수 있을까요?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