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사이클 18.7km를 달려 메달 색깔을 결정하는데 0.16초라면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의 시간입니다.
2018 아시안게임 도로 독주에서 국가대표 나아름 선수가 18.7km를 31분 57초 10만에 달려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위를 기록한 일본 요나미네 에리(31분 57초 26) 선수와 불과 0.16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22일 개인도로 104.4km에서 금메달을 땄던 나아름 선수는 같은 아시안게임에서 두 종목을 모두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도로독주 금메달을 따낸 나아름은 대회 2연패에도 성공하여 한국 여자 도로독주에서 2개 대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한 선수로 남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넘치는 즐거움 > 너무 대단하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어코 금메달을 딴 한국 축구 (0) | 2018.09.01 |
---|---|
아시안게임 축구 4강 (0) | 2018.08.28 |
시원한 승리 (0) | 2018.08.24 |
2018 아시안게임 개막 (0) | 2018.08.18 |
작은 배려? (0) | 2018.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