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시원한 승리

옥상별빛 2018. 8. 24. 05:48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가 예선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해 조2위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승까지 가는 길목에 우승 후보인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만나는 최악의 결과에 직면했습니다.

 

예선 첫 경기인 바레인과의 경기 말고는 답답한 경기를 해서 팬을 실망시켰는데 16강전에서 이란과의 경기 내용은 예선에서의 부진을 말끔이 씻어내었습니다.

 

전후반에 골을 넣는 과정을 보면 세트 피스 상황에서 얻은 골이 아니라 상대 수비를 여러 명 제치고 만들어낸 필드골이었습니다.

 

전반 40분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과 후반 10분 이승우의 추가골까지 이어져 2-0으로 이겼습니다.

 

특히 후반에 떠진 이승우의 추가골은 상대 수비를 여러 명 제치고 넣은 골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우즈베키스탄과도 해볼만합니다.

 

끝까지 선전하여 우종의 미를 거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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