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에서 나흘째 기내식이 곱급되지 않자 아시아나 회회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이 5년마다 2번의 계약연장을 할 수 있어 올해 6월이 만기였고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를 바꾸는 과정에서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기내식 공급 차질은 보통 오전 10∼12시 비행편이 몰리는 시간 이후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는데 공급이 어려우면 다른 항공사에서 계약한 납품업체에 도와달라고 요청했으면 대란을 피할 수 있었는데 너무 무심했던 것 같습니다.
기내시이 공급되지 않자 그 욕은 고스란히 승무원에게 돌아가고 있는데 회사측에서 미리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기내에서 항의하고 불만을 제기하는 승객에게 사과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회장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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