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4·27 남북 정상회담은 파격적이었습니다.
김정은은 다시는 무력사용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자주 만나 미국과 신뢰가 쌓이고 종전과 불가침을 약속하면, 왜 우리가 핵을 가지고 어렵게 살겠느냐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정은은 북부 핵실험장 폐쇄를 5월 중에 실행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까지 했습니다.
또한 김정은은 6.25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메 한민족의 한 강토에서 다시는 피 흘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형도 죽이고 고모부인 장성택까지 잔혹하게 죽인 독재자 김정은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함께 선언한다코 했지만 김정은의 쇼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김정은은 정작 마주치고 보니 북과 남은 역시 서로 갈라져 살 수 없는 한 혈육이고 그 어느 이웃에도 비길 수 없는 동족이란 것을 가슴 뭉클하게 절감하게 됐다고 했는데 베트남처럼 우리를 집어삼킬지도 모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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