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오전 9시30분경에 판문점에서 만납니다.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이 만나 종일 회담이 이루어집니다.
분단을 상징하는 판문점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큰 획을 긋는 날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 정상은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판문점광장 공식 환영식장인 평화의집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사전 환담을 한 다음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상회담에 들어갑니다.
오찬은 남북 정상이 따로 하고 오후에는 남북 정상이 판문점 내 ‘소떼 길’ 옆에서 소나무 기념 식수를 합니다.
이어 오후 회담에서 합의문을 도출하면 양 정상이 서명과 발표를 하고 오후 6시 30분부터는 환영만찬에 함께 자리를 합니다.
밤 9시가 되면 평화의집 앞에서 환송행사를 마치고 역사적민 두 정상의 일정은 마무리됩니다.
이번 정상회담 모토는 ‘평화, 새로운 시작’민데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한반도에서의 비핵화를 위한 첫 만남이 잘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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