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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풀어가려는 트럼프

옥상별빛 2018. 5. 8. 05:59

 

북미 정상회정상회담에서 성사되는가 싶더니 미국의 갑질이 가관입니다.

 

회담 시기와 장소 발표가 없어 추측만 난무하고 핵폐기 이외에 생화학 무기 폐기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북미 회담을 중재해왔던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이 난처해졌습니다.

 

먼저 북핵과 미사일, 화학무기 등 대량파괴무기를 영구적으로 폐기하지 않는다면 북미회담의 성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핵화 언급도 단호해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북한의 건물 400곳이 원자력 산업과 연관돼 있다며 비핵화 사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조사인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 중국이 제재를 푸는 것을 막고 비핵화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꺾이지 않고 있어 김정은이 난감해졌습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것을 감추고 평화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