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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중단 선언

옥상별빛 2018. 4. 23. 07:32

 

김정은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핵실험을 전격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핵 개발의 역사의 현장인 ‘풍계리 핵실험장’토 전격 폐쇄한다는 것입니다.

 

풍계리는 지반이 붕괴되고 노후화되어 있어 폐쇄가 불가피자다고 군사 전문가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풍계리는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암반 대부분이 단단한 화강암이어서 핵실험을 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었는데 북한은 지금까지 지하에 수평·수직 갱도를 뚫어 핵실험을 해 왔습니다.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이 먼저 비핵화를 들고 나오려 하는데 그 조건으로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할지가 긴장됩니다.

 

북한의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단 계획 발표에 대해 비핵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역사적으로 반복돼 온 북한의 기만전술일 내소되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이번 발표가 핵포기 선언이 아니라 핵보유를 인정하라는 선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저자들이 말하는 비핵화 선언에는 핵보유국이 흔히 내놓는 시험 금지, 선사용 금지, 이송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북한이 핵보유국 행세를 하는 것이 숨어 있음을 따져 따져봐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