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서 먼지 안날 재벌이 있나요?

 

요즘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뉴스가 넘치는데 재벌의 횡포도 뉴스도 나돌고 있습니다.

 

재벌들의 탈세와 불법 행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정신차리 않으면 언론의 지탄을 면할 수 없게 됩니다.

 

재벌 가족의 '갑질' 횡포가 검찰의 수사로 이어지면 탈세나 횡령같은 의혹이 틀림없이 나타납니다.

 

최근 조양호 회장의 가족들이 갑질을 하였다고 해서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진관광 사무실, 김포공항 대한항공 사무실 등 세 곳에서 수색이 이루어졌습니다.

 

관세청은 조씨 일가가 해외에서 사들인 명품에 대한 신용카드 사용내역, 세관 신고 물품과 일일이 대조하여 밀수와 탈세 혐의가 이루어졌는지 밝혀낼 전망입니다.

 

조현민 전무의 폭행 의혹으로 번진 이번 사건이 조씨 일가는 물론 다른 재벌에게 큰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