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사망자가 47명으로 집계되어 세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병원 이사장과 병원장은 얄팍한 수법으로 폭리를 취하려다 가진 재산을 날리고 철창 신세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병원 이사장은 소방과 건축에서 각종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해서 초대형 참사로 이어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건물을 불법으로 증·개축하면서 방화 셔터문은 의무 사항이 아니라며 설치를 하지 않고 돈 몇 푼 아끼려고 중고 비상발전기를 갖다 놓고 가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형식적인 자체 소방점검으로 화재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고재단 이사장과 병원장 및 총무과장 김모씨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세종병원 화재 사고를 거울로 삼아 불법으로 증개축을 하고 소방 시설을 던 갖춘 요양병원 같은 곳은 빨리 자쳬적으로 미비점을 보완하지 않고 늑장부리다가는 대형 참사로 이어져 가진 재 산을 다 털릴 수 있습니다.
대강 철저히 하는 소방점검으로 타인의 생명을 빼앗지 않을려면 병원 이사장과 원장은철저한 화재 대비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껴야 할 것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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