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정상회담 평가는?

 

중국의 홀대 속에 중국 방문을 마친 한국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청와대는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지만 보수 진영에서는 굴욕적인 외교의 사례를 남겼다는 반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경대학교에서 연설에서 시진핑을 치켜 세웠고 우리 정부가 4대 원칙에 합의하여 전쟁을 방지했다고 자찬하지만, 미국과 일본의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4대 원칙에 합의한 것에 대해 큰 산을 넘었다고 자평하지만 중국의 홀대 속에 중국 방문을 마친 한국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청와대는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지만 보수 진영에서는 굴욕적인 외교의 사례를 남겼다는 내용까지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경대학교에서 연설에서 시진핑을 치켜 세웠고 우리 정부가 4대 원칙에 합의하여 전쟁을 방지했다고 자찬하지만, 미국과 일본의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혹평하고 나섰습니다.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4대 원칙에 합의한 것에 대해 큰 산을 넘었다고 자평하지만 10월에 새로 선임된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을 만나지 못했고 기자단 폭행은 커다란 논쟁거리로 남게 되었다는 것도 지적했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에서는 문 정부의 실력이 백일하에 드러난 굴욕 순방, 치욕 순방이었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안으로 방중을 서둘렀기 때문에 각종 잡음이 나왔다는 지적에 청와대 관계자는 사드에 따른 경제 손실이 하루에 300억 원심을 고려하면 내년으로 미룰 사안이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시진핑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적절한 처리’를 강조한 것을 놓고 우리 정부는 사드 보복 조치가 완전히 끝난 것으로 판단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중국이 앞으로 한국 단체 관광을 중국 전지역 주민에게 확대할지는 몰라도 사드 부지 제공으로 보복을 당한 롯데 상품 구매나 롯데 마트 이용을 철회하지 않는한 사드 문제는 멀었습니다.

 

 

*사진 및 내용 출처 : 야후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