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신에 의하면, 일본인에 있어서 한국에 여행가고 싶은 곳 순위가 2017년에는 5위였는데 작년에는 16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일본인이 한국에 안 가려는 이유는 '한류 이외에 흥미를 가질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 31.4%, '좋은 인상은 없고 다시 다고 싶지도 않다'가 29.7%, '한일 관계의 악화'가 9.8%라고 응답했습니다.
반일 감정이 수그러들지 않는 이유가 많지만 지달 달 트럼프 대통령 방한시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 위안부도 청와대로 초청하였고 독도 주변에서 잡은 새우가 메뉴로 온 것도 반한 감정을 자극한 듯합니다.
일본인의 반한 감정은 당분간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국인의 일본 여행은 날이 갈수록 급증하여 올해 9월까지 무려 520여 만 명이 일본에 돈을 뿌렸습니다.
심지어는 중국이 사드 보복으로 한국 여행을 금지시켜도 우리는 중국 여행을 하면서 돈을 펑펑 쓰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인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과 나만 즐기면 된다는 생각 뿐인가요?
자존심도 애국심도 없는 우리 한국인들 좀 정신 차려야 합니다.
돈이 있다고 여유가 있다고 일본이나 중국에 갈 것이 아니라 자존심 내세워야 합니다.
*사진 및 내용 출처 : 일본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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