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체면 구긴 시진핑

옥상별빛 2017. 11. 30. 04:26

 

중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하기는 했지만 시진핑의 체면은 말이 아닙니다.

 

시진핑이 특사를 보내도 김정은은 빈손으로 돌려보내고 오히려 미사일 도발로 화답했으니 달리 할 말을 잃은 것 같습니다.

 

시진핑은 올해 미·중, 한·중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북핵 6자회담 재개 노력을 본격화하려는 중국의 계획에도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중국이 대화 재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메시지를 보내지만 'NO'하며 김정은은 겁없이 날뛰고 있습니다.

 

시진핑이 이제 대북 원유공급 중단만 하면 김정은이 항복할텐데도 특단의 압박 대책을 이행하지 않으닌카 김정은이 망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