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지만

 

 

 

 

올해 처음으로 외국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총 100만여 명이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사상 최다 출국·입국 기록을 경신했다고 하니다.

 

중국 정부는 사드 보복으로 한국에 오는 것을 금지함으로써 우리나라 관광수지가 많은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적기를 타고 30여 만원만 유로화도 바꾸어서 나가지만 현지에서 먹고 자는데 드는 돈을 생각하면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관광객은 줄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는 관광수지 적자가 약 17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프랑스나 중국과 같은 나라들은 관광객이 오지 말라고 해도 넘치는데 우리나라는 관광 상품이 빈약하여 늘 적자라니 뭔가 대책이 있어야겠습니다.

 

지자체가 나서서 유명 관광지 개발보다는 가족 단위로 우리의 문화를 향유하며 뜻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품들을 많이 선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SNS를 통하여 우리의 문화를 많이 홍보하여 외국 관광객이 제발로 오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사진 촬영지 : 인천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