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투수는 15일 샌디에고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부터 불안한 출팔을 보이더니 결국 5회까지 108개의 공을 던지며 3점을 내주어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팀이 3대 1로 뒤지던 경기를 6대 3으로 이겨 패전은 면했지만 5승은 못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상대 투수에게 역전 타를 맞은 것과 투 아웃을 잡고 1점 홈런을 얻어 맞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점을 하지 않아 이번에도 조심하여 던진다는 것이 제구가 안 되어 결국 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LA 다저스 선수들은 류현진이 던질 때에는 점수를 내지 못하다가 다른 투수가 올라오면 점수를 내니 참으로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어쨌든 류현진 선수가 자신을 가지고 마운드에 섰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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