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포항여객선 터미널에서

옥상별빛 2017. 8. 12. 08:57

 

 

 

 

 

 

울릉도에 가기 위하여 포항여객선 터미널에 왔는데 주말이고 휴가가 피크를 이루고 있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늘은 맑은데 바람이 불어 파고가 1.5~2.5m 정도라 8시

50분 출발 예저이었던 울릉도행 여객선이 한 시간 지연되어버렸습니다.

 

초행 길이 쉽지 않다고 바다가 경고하는 것인가요?

 

어쨌든 모처럼 왔는데 바람미 잦아들어 배가 떴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