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단거리 황제의 비참한 최후

옥상별빛 2017. 8. 13. 08:39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가 100m 3위를 하고 400m 계주에서현역 마지막 레이스에서 유종의 미를 장식하려 했으나 이변은 없었습니다.

 

우사인 볼트는 13일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자메이카 마지막 4번 주자로 나서서 멋진 역전을 기대했지만 왼쪽 다리를 절며 트랙 위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바통을 받은 볼트는 마지막 스퍼트로 역전을 기대했으나 트랙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세계선수권 5연패를 노리던 자메이카 계주팀의 꿈도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남자 400m 계주 우승은 개최국인 영국이 37초47의 시즌 최고 기록으로 우승을 했습니다.

 

미국이 37초52, 2위, 어부지리로 일본이 38초04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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