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가을야구에서 멀어지는 SK

옥상별빛 2017. 7. 28. 06:53

 

KIA 타이거즈가 27일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승리하면서 선두를 독주하고 있는 반면 SK는 7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SK는 연장 승부에서 뒷문을 책임질 투수가 없어 두 게임을 내주고 3차전에서는 무기력한 타선으로 부족으로 패배하여 49승46패1무로 시즌 최다 7연패입니다.

 

KIA는 선발인 양현종은 9이닝을 완투하며 시즌 14승을 달성했고 최형우는 통산 1000타점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SK는 토종 투수인 문승원, 박종훈, 윤희상 모두 상대방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고 중간 계투진이나 마무리까지 약하여 올해도 가을 야구에서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