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선을 달리는 남북

 

북한은 24일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를 비난하며 한미연합훈련을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중국 북한식당에서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들을 송환하라고 했습니다.

 

북한은 또한 자위적 핵 무력 강화에 대하여 문제 삼으면서 터무니없는 남북대화를 요구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개선을 바란다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해야 하며 미국의 핵전략자산(사드 패치)를 끌어들이며 민족의 생존을 놓고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결돈적으로 핵 문제를 전제로 한 남북대화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정부가 제의한 2018년 평창올림픽 초청 건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우리 청부가 요구하는 핵 폐기 문제는 자위적 방위 수단이라며 더 이상 거론하지 말아야 남북대화에 응하겠다는데 서로

평행선만 달리니 만나서 대화할 수가 없네요.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