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가 22일 통신비 인하 방안을 내놓았는데 주요 내용을 보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금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을 상향한다는 계획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신사들이 지원금 대신 제공했던 약정요금 할인 비율을 기존 20%에서 25%로 높입니다.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1만 1천 원 감면해 줍니다.
?저소득층에게는 기존 감면 혜택에 1만 1천 원을 추가로 깎아줍니다.
?중기적으론 평균 음성, 데이터 사용량의 50~70% 수준을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편요금제'를 도입합니다.
이에 따라 통신비 인하는 이르면 8월부터 선택약정 할인율을 기존의 20%에서 25%로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만약 할인율을 25%로 올리게 되면, 매달 5만 원을 내던 소비자는 요금이 3천 원 정도 줄어듭니다.
또한 '보편요금제'도 새로 등장하는데 월 2만 원에 음성통화 2백 분, 데이터 1GB가량을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신상품으로, 요금은 매달 3만 2천 원 정도를 내야 합니다.
한편 중장기 대책으로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를 폐지하고 출고가격을 비교해 공시하는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통신료에서 전화이용료보다는 데이터 이용이 너무 많은데 아직도 더 할인하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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