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즐거움/중국어방

이솝우화(牛和蛙)

옥상별빛 2013. 6. 11. 11:25

 

  牛和蛙(소와 개구리)

 

一头牛到水潭边去喝水,踩着了一群小蛙,并踩死了其中一只。

소 한 마리가 물가에 와서 물을 마시는데 작은 개구리 무리 중에 한 마리가 밟혀 죽었다.

 

小蛙妈妈回来后,见到 少了一个儿子,便问他的兄弟们,他到哪里去了。

작은 개구리 엄마가 돌아와서 아이들이 한 명 적은 것을 보고 아이들에게 한 명은 어디 갔느냐고 물었다.

 

一只小蛙说:“亲爱的妈妈,他死了。刚才有一头巨大的四足兽来到潭边,用他的蹄子踩死了我们的兄弟。”

한 마리 개구리가 “사랑하는 엄마, 그는 죽었어요. 아까 네 발 달린 아주 큰 짐승 한 마리가 물가에 와서 발굽으로 우리들 형제를 밟아 죽였어요.”

 

蛙妈妈一边尽力鼓气, 一边问道:“那野兽是不是这个样子,这般大小呢?”

개구리 엄마는 한편으로는 배를 불리고 한편으로는 묻기를

“그 짐승은 이렇게 생겼고 이만큼 컸니?”

 

小蛙说:“妈妈,您别再鼓气了。我想您不可能和那怪物一样大小,再鼓气就会把肚子胀破。”

아들 개구리가 “엄마, 제발 배를 불리지 마세요. 엄마는 그 짐승만큼 크게 할 수 없으니까요. 다시 배를 불리면 배가 터져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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