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쌓는 즐거움/지식 창고

뮌하우젠 증후군

옥상별빛 2013. 6. 4. 08:30

  뮌하우젠 증후군(Münchausen syndrome)은 실제로는 앓고 있는 병이 없는데도 아프다고 거짓말을 일삼거나 자해를 하여 타인의 관심을 끌려는 정신질환으로 가장성 장애라고도 불린다.

 

  이 병은 평소 거짓말하기를 좋아했던 독일 사람 뮌하우젠(1720~1797)의 이야기를 각색한 모험소설 <말썽꾸러기 뮌하우젠 남작의 모험>에서 미국의 정신과의사인 아셔(Richard Asher)가 따와 1951년 이름 붙인 것이다.

  실제적인 증상은 없어도 병이 있는 것처럼 가장하여 이른바 병원, 의사 '쇼핑'을 하는 증상이다.

  자신의 자녀나 주변인이 아무런 병이 없이 건강한데도 병이 있다고 하며 병원이나 의사를 찾아가 단지 관심을 끌기 위해서 질병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아예 자해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도가 심한 꾀병이다.

 

  남자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며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약 찾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 대뇌의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다.

  □ 지배 욕구가 강하다.

  □ 자기 학대를 통해 분노를 표출한다.

 

* 출처: 위키미디어 백과사전 및 행복한 교육(교육부, 2013.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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